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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에너지 [강소기업] (주)썬트랙 인터뷰 게재(2022.02.03)

관리자 2022-02-03 09:15:45 조회수 421

 [강소기업] (주)썬트랙

 

 

친환경 설계,공법 태양광 1세대 기업

EPC 50MW, 구조물 공사 255MW 실적보유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2007년 경기도 성남시에서 설립한 (주)썬트랙(대표 강일민)은 2018년 천안공장을 준공해 태양광 개발과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서 15년의 업력을 축척하고 있는 태양광 1세대 기업이다.

썬트랙은 친환경 설계와 구조물 공법을 개발하고 이를 시공현장에 적용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환경을 보전하며 후손세대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 중이다.

회사 설립 후 처음엔 구조물 설계와 제작, 설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사업영역의 확장으로 사업개발, 설계, 일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종합 태양광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여 고객으로부터 무한신뢰와 가치창조를 실현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영농형, 염해 농지, 리파워링, 폐모듈 재활용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정책 달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썬트랙은 2021년 기준 누적 EPC 50MW, 구조물 공사 255MW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주요 실적은 주로 대규모 사업에 집중해 수주하고 공사를 수행한 경험이 많다. 육상 구조물 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영광본부 10.9MW, 영광 백수염전 11MW,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 25MW, 당진에코파워 9.8MW 등 대형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는 만큼 대형사업의 맞춤형 기업으로 평가된다.

나대지, 염전, 회 처리장 등 특수하고 다양한 지역에서의 공사 경험은 썬트랙의 노하우로 축적돼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0MW,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13.4MW, GM자동차 창원공장 7.5MW 등 지붕형 태양광 구조물 공사에서도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구조물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구조물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수년간의 업력을 쌓으면서 발전공기업, 대형EPC사 등 전략적인 고객과 파트너십을 확보해 다양하고 폭넓은 사업기회 발굴에 경주해 왔다. 이런 시공경험과 전문역량, 그리고 전략적인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3MW급 중대형 EPC 일괄 시공을 도맡아 명실상부한 중소형 EPC 사업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면서 누적 EPC 50MW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썬트랙은 창의적인 사고와 발상의 전환, 그리고 빠른 실행력을 기반으로 공사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절실하게 고민한 결과 공사범위내 외주용역을 최소화하고 회사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직영체제를 갖췄다. 구조물공사는 측량-설계-기초공사(천공·타설)-구조물공사(조립) 순으로 이뤄지는데 여기에서 측량과 기초공사가 핵심 공정이다. 대부분 공사업체들은 천공·타설 작업을 외주를 통해 공사현장에 투입했으나 이는 가격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썬트랙은 이런 외주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천공·타설장비를 설계부터 제작해 개발하고 시공장비 운영자도 자체교육을 통한 직원들을 육성해 현장에 투입한 결과 원가절감, 시공품질향상, 조기납기실현,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구동모터의 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축추적형 구조물의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국내 현장 적용해 고정식대비 출력 15% 이상 발전량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단축형 구조물이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모듈이 직달일사량을 맞춰나가는 구조물형태로 일반적인 고정식인 남측방향이나 단축추적형 구조물은 동서방향으로 배치된다는 것이 특징이고 출력도 고정식대비 10~15% 출력향상이 된다.

대부분의 해외 태양광발전소는 단축추적형 구조물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썬트랙은 해외견학과 현지조사를 통한 해외시장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걸쳐 기술력을 확보했고 이런 노력의 결과로 칠레 등 중남미 지역의 단축추적형 구조물 납품으로 이어져 현재 누적 40MW를 수출했다.

국내 100MW급 대형사업 참여를 준비하기 위해서 썬트랙은 현장에서의 시공장비에 MCS(Machine Control Syatem)를 적용해 측량을 자동화하고 인력을 줄이며 안전사고의 위험을 제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대형사업에 적합한 구조물 시공장비를 시연 중에 있다.

앞으로는 염해농지, 영농형 등 농지위주 사업대상지가 중심인 만큼 장비의 과학화와 자동화가 절실히 필요하고 이것이말로 가격경쟁력 확보와 납기단축, 그리고 시공품질향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썬트랙은 이런 기조에 발맞춰 구조물조립공정(Pre-assembly Structure)에도 자동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 중이다. 예를 들어 구조물조립공정에서도 일부 단순노무작업은 공장에서 선조립해 현장에 납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썬트랙은 이미 해외에서 단축 구조물형태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도 해외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단축구조물 설치시 가중치 우대조건을 검토·적용해 국내에서의 경쟁력과 판로를 개척해 줄 필요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강소기업] (주)썬트랙 - 투데이에너지 (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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